[베이스볼+] 삼성, 롯데에 3연속 끝내기 패배 설욕할까
16.07.12 11:24
지난 주말 시리즈 1무 2패의 성적을 거두며 구단 창단 첫 10위의 굴욕을 맛본 삼성.
2015 시즌 9할의 승률을 기록한 포항구장에서 롯데와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를 맞는다.
2012년 포항구장 개장이후 포항에서 3할9푼의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이승엽.
삼성은 포항에서의 좋은 기억을 이번 시리즈에서도 되살릴수 있을까.
4번타자가 돌아왔다.
지난 6월 20일 1군 말소 후 23일만에 복귀한 최준석.
롯데의 아쉬운 7월 장타율 (0.442, 8위)과 홈런 (5개, 8위)을 해갈시켜 줄 수있을까.
포항에서 펼쳐지는 롯데와 삼성의 4번째 시리즈.
과연 삼성은 지난 롯데와의 맞대결에서의 3연속 끝내기를 설욕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