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주말 최강자 넥센과 만나는 위기의 삼성
16.07.29 14:22
리그 1위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고 대구 원정길에 오르는 넥센.
서건창, 김하성이 출루하면 상대배터리는 괴롭다.
두 선수가 주자로 있을때 폭투와 견제 실책이 많아진다.
삼성의 마운드는 이 두선수의 발을 묶을 수 있을까.
이승엽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41세의 나이로 74타점 (전체 6위), 17홈런 (전체 15위) 을 기록하며 삼성 타선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이승엽.
삼성의 타선은 맏형 이승엽의 노력에 화답할 수 있을까.
주말(토, 일) 승률 0.759로 리그 1위인 넥센을 상대로
삼성은 홈 팬들에게 기쁨을 줄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