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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롯데, 희미해지는 가을야구 불씨 되살릴까

16.08.30 11:39

8월의 마지막 시리즈. 
사직에서 롯데와 LG가 맞붙는다. 
 
사직만 가면 펄펄 나는 '사직택' 박용택. 
그 어떤 롯데 선수들보다 사직에서 뜨겁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사직택'의 진가가 발휘될 수 있을까. 
 
롯데의 승부처는 바로 지금이다!
매 경기 총력을 다해야 가을야구에 갈 수 있다. 
후반기 홈경기 강세를 보이고 있는 롯데는 LG를 홈으로 불러들여 
가을야구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을까. 
 
LG와 롯데의 8월 마지막 2연전. 
8월의 마지막에 웃는 팀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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