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골리앗' 두산을 만난 '다윗' kt
16.09.17 11:09
남은 11경기를 전패해도 승률 6할을 넘어서는 두산 베어스.
이미 김재환, 에반스, 오재일,양의지가 20홈런 이상을 때려낸 가운데 박건우, 민병헌이 20홈런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위 두산과 36게임차로 10위에 자리잡고 있는 kt 위즈.
이미 5강 탈락을 확정지은 가운데 9위 롯데 자이언츠와도 10게임차로 더이상의 순위 변동은 기대하기 힘들어 보인다.
이대로 시즌을 마치기에는 아까운 kt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는 두산이 추석 연휴에 수원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