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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롯데, 넥센과의 마지막 자존심 대결

16.10.07 14:31

지난 시즌 4위로 마무리하며 가을야구에 진출했던 넥센과
끝내 부진을 이겨내지 못하고 8위로 끝났던 롯데
이번 시즌도 두 팀의 행보는 작년과 비슷했다.

넥센은 손승락의 빈자리는 김세현을 완벽히 메꾸고
'기다림의 미학'을 선보이며 성적을 내는데 성공했다.
롯데는 김문호가 완벽하게 좌익수로 자리 잡았지만
너무 많은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에 기대면서 성적을 내지 못 했다.

일찌감치 3위를 확정 지은 넥센은
벤 헤켄을 앞세워 포스트시즌 모의고사를 준비하고
롯데는 레일리로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 한다.
과연 롯데는 넥센과의 마지막 2연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9위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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