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KIA와 LG, 14년만의 포스트시즌 맞대결!
16.10.10 14:53
후반기 무서운 반등으로 끝내 4위로 올라선 LG
반면 아쉽게 5위로 내려앉은 KIA
두 팀은 1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규정상 1승을 안고 시작하며 단판 승부로 끝내고 싶은 LG와
무조건 승리를 거둬 2차전으로 끌고 가려는 KIA는
각각 투구이닝 1위 헥터와 KIA에 강했던 허프를 선발로 내세운다.
2002년 맞대결에서는 LG가 1승 2패 후 2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LG보다 많은 득점, 적은 실점을 하고도 5위에 머물렀던 KI는
과연 1차전을 승리하며 2차전까지 끌고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