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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준PO 4차전, 우주의 기운은 LG로 향할까?

16.10.17 15:28

마산야구장을 향해 달려가는 LG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준PO 4차전이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LG는 16일 열린 준PO3차전에서 4:1로 넥센에 승리를 거뒀다. 5전 4선승제 시리즈에서 2승 1패로 앞선 LG는 1승만 더 추가하면 PO에 진출하게 된다.

 

반면 배수의 진을 친 넥센의 입장에선 'AGAIN 2014'가 더욱 절실하다. 만일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2년 연속 PO의 문턱에서 가을야구를 종료하게 된다.

 

지난 준PO 3경기의 필승공식은 '선취점을 낸 팀이 이긴다'는 것이었다. 이제 양 팀의 운명이 선발투수 맥그레거와 류제국의 어깨에 달려있다. 과연 넥센과 LG 중 오늘 밤 웃을 팀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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