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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PO 1차전, 78% 확률을 잡아라!

16.10.21 11:24

1차전을 잡아야 KS가 보인다.
역대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이 한국시리즈로 진출한 횟수는 32번 중 25회. 
무려 78%의 높은 확률이다. 

LG 트윈스는 준PO 1차전 승리 투수 소사를, NC 다이노스는 에이스 해커를 1차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NC는 2013년 1군 진입후 진입 첫 해만을 제외하고 모두 가을야구를 경험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 다음 시리즈까지 진출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NC 다이노스의 KS진출을 위해서는 배테랑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주장 이종욱을 비롯하여 이호준, 손시헌의 각오가 남다르다. 

신바람 야구를 펼치고 있는 LG의 기세가 마산에서도 이어질까.
힘겹게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고 진출한 준PO에서 투타의 완벽한 조화로 시리즈 3-1의 완승을 거두었다. 
LG는 2년전 가을의 기억을 되살리고 싶다. 
4위로 가을야구 막차를 탄 LG는 3위로 올라온 NC에 시리즈 3-1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바 있다. 

마산에서 열리는 2016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78%의 높은 확률을 가져갈 팀은 어느 팀이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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