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2번째 100만 관중 돌파…‘韓 프로스포츠 최다’
17.09.13 10:06
LG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다 관중 동원 기록을 달성했다.
LG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64번째 홈경기에 앞서 사전 예매로 1만4665장(12일 오후 12시 기준)의 표 판매를 기록하며 올 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는 구단 통산 12번째 100만 관중 기록을 달성이며,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다 기록이다. LG는 10일 기준으로 한국 프로스포츠 최다인 누적 관중 수 2856만1737명을 기록 중이다.
진혁 LG스포츠 경영지원실장은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다음 시즌 누적 관중 수 3천 만 명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 시즌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은 LG의 뒤이어 두산이 9번, 롯데가 8번을 기록 중이다.
(사진=LG 제공)
임동훈 기자 djh@clomedia.co.kr
※ 저작권자 ⓒ베이스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