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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한화전 시구 행사에 미스코리아 정다혜·김사랑 초청

17.09.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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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시구 및 시타자로 미스코리아 정다혜와 김사랑을 초청했다.

LG는 19일 "오는 20일 한화 이글스와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구자는 2017 미스코리아 선 정다혜, 시타자는 2017 미스코리아 미 김사랑이 선정됐다. 

두 사람 모두 2017 미스 서울로서 서울지역을 대표해 지난 7월 7일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했다.

사진=LG 제공. 정다혜(좌), 김사랑(우)

임동훈 기자 djh@clo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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