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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2차전, 시구 정세균 국회의장…애국가는 유주

17.10.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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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KIA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를 선정했다.

KBO는 오늘 2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낙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평소 프로야구 열성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회의장의 시구는 2001년 이만섭, 2003년 박관용, 2005년 김원기 전 국회의장에 이어 4번째가 된다.

이날 애국가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부른다.

한편, 74선승제인 한국시리즈의 1차전은 두산이 KIA5-3으로 꺾고 한 발 앞서나갔다.

사진=KBO 제공

임동훈 기자 djh@clo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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