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LG 감독 “마무리 훈련 성과있었다”
17.11.28 11:39
“수비 및 주루플레이 훈련 성과 있어 만족스럽다.”
류중일 LG 감독이 마무리 훈련을 마치며 성과에 대해 총평했다.
LG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번 달 28일까지 일본 고치에서 마무리 훈련을 진행했다. 류중일 LG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4명과 선수 31명이 참가했고 새로운 전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마무리 훈련에 수비와 주루플레이 훈련에 중점을 두면서 세밀한 부분을 가다듬는데 주력했다.
류중일 감독은 “훈련 성과에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훈련하는 분위기 속에서 끈끈하고 진지하게 땀 흘리는 모습에 매우 만족스럽다. 반 박자 빠르게 움직이는 수비 및 주루플레이 훈련에 중점을 뒀는데 좋은 성과가 있었다”라고 총평했다.
류 감독을 비롯한 14명의 코치와 선수 31명은 28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사진=LG 제공
임동훈 기자 djh@clo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