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단 의정부 신한대학교, 8일 트라이아웃 실시
17.12.04 10:38
또 하나의 독립구단이 기지개를 켠다.
정기창(전 한화) 감독이 이끄는 독립야구단 의정부 신한대학교가 오는 8일 신한대학교에서 2018년 트라이아웃 및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될 선수들은 한국 독립야구연맹 공동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과 함께 내년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내년 3월에 공식 창단을 앞두고 있는 의정부 신한대학교는 곽연수 대표와 안경현 단장을 비롯해 감독 정기창, 수석코치 김형석(전 OB), 투수코치 김기표(전 kt) 등 프로 출신 감독과 코칭스태프로 이뤄져 있다. 체계적인 훈련과 운영으로 선수를 입단시키고 훈련시키기 위해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트라이아웃 지원은 8일 낮 12시 신한대학교내 에벤에셀관에서 현장접수로 가능하다. 향후 일정 및 선수 선발 과정은 개별 연락으로 공지된다.
사진=의정부 신한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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