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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현장] LG와 오키나와 우루마시의 깊은 인연

18.03.02 18:49

우루마시 환영식.jpg

오키나와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중인 LG 트윈스가 오키나와 우루마시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LG는 무려 20년 넘도록 매년 이시카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열고 있다. 

지난달 27일 훈련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열린 환영회에서 LG는 우루마시로부터 우승기원 특산품을 비롯해 과자 와 음료 등 다양한 훈련지원품과 2018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축원을 받았다.  
 
이날 환영회에는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을 포함해 LG 구단 코칭스태프들이 참석했고 우루마시에선 경제관광과 우좌 과장이 대신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다.

우좌 과장은 환영사에서 "한국프로야구 최고 인기팀인 LG트윈스가 매년 우루마시 이시카와 구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것은 영광이고, 모든 우루마시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 LG트윈스의 캠프는 우루마시 지역발전에도 매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 시즌 LG트윈스가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키나와)=미디어라이징 | 박시인 기자 sin2flying@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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