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득점권 타율 0.429’…최준석은 아직 죽지 않았다 (7일)
18.04.06 20:15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베렛 : 린드블럼 (두산)
4월 7일 토요일 [잠실] 17:00
[데일리 스탯 노트] 최준석은 지난 시즌 FA신분으로 원 소속구단과 계약하지 못하며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다행히 시즌 시작 전 NC 다이노스의 부름을 받아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게 됐다. 시즌 초반 최준석은 NC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시즌 8경기에서 17타수 6안타 타율 0.353 7타점 1홈런 OPS 0.941을 기록하고 있다.그중 장타율은 0.588로 팀에서 2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가장 눈에 띄는 기록은 득점권 기록이다. 득점권에서 7타수 3안타 타율 0.429 6타점으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최준석이 득점권에서 해결해준다면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즌 두산은 어린 투수들을 불펜에 기용하며 세대교체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필승조로 활약했던 김승회-이현승-이용찬-김강률의 평균나이가 31.75세로 높은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불펜으로 전향한 함덕주와 마무리 김강률을 중심으로 이영하, 박치국, 곽빈이 필승조로 합류하며 새롭게 불펜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하는 17년도 1차 지명으로 6경기에서 5.1이닝 ERA 10.13, 박치국은 17년 2차 1라운드 지명으로 6경기에서 4.2이닝 ERA 0.00, 곽빈은 18년도 1차지명으로 5경기에서 4.1이닝 ERA 4.15를 기록하고 있다. 세 선수의 평균나이가 20세로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만 필승조에 안착한다면 두산은 다시 대권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제공 | 일간스포츠, NC 다이노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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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베렛 : 린드블럼 (두산)
4월 7일 토요일 [잠실] 17:00
[데일리 스탯 노트] 최준석은 지난 시즌 FA신분으로 원 소속구단과 계약하지 못하며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다행히 시즌 시작 전 NC 다이노스의 부름을 받아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게 됐다. 시즌 초반 최준석은 NC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시즌 8경기에서 17타수 6안타 타율 0.353 7타점 1홈런 OPS 0.941을 기록하고 있다.그중 장타율은 0.588로 팀에서 2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가장 눈에 띄는 기록은 득점권 기록이다. 득점권에서 7타수 3안타 타율 0.429 6타점으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최준석이 득점권에서 해결해준다면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즌 두산은 어린 투수들을 불펜에 기용하며 세대교체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필승조로 활약했던 김승회-이현승-이용찬-김강률의 평균나이가 31.75세로 높은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불펜으로 전향한 함덕주와 마무리 김강률을 중심으로 이영하, 박치국, 곽빈이 필승조로 합류하며 새롭게 불펜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하는 17년도 1차 지명으로 6경기에서 5.1이닝 ERA 10.13, 박치국은 17년 2차 1라운드 지명으로 6경기에서 4.2이닝 ERA 0.00, 곽빈은 18년도 1차지명으로 5경기에서 4.1이닝 ERA 4.15를 기록하고 있다. 세 선수의 평균나이가 20세로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만 필승조에 안착한다면 두산은 다시 대권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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