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LG, 선취점 허용은 패배…소사 초반 실점 막아야 (8일)
18.04.07 22:32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LG) 소사 : 레일리 (롯데)
4월 8일 일요일 [사직]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LG는 2018시즌 선취점을 허용한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이다. 올해 열린 경기 중 6번 선취점을 내줬고, 1승 5패를 기록하며 승률이 2할이 채 안 되는 0.167에 그치고 있다. 10개 구단 중 공동 7위다. 그만큼 LG는 선취점을 허용하면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잃는 경우가 많다.
7일 경기까지 12경기에서 4승 8패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머물고 있는 LG 트윈스. LG는 공격력이 강한 팀이 아니다. 타격의 힘으로 경기를 뒤집기 쉽지 않다. 때문에 선취점을 허용하면 경기를 내줄 가능성이 높다. 승리를 위해서는 무조건 선취점을 먼저 뽑아야 하는 LG 트윈스다.
현재 롯데의 프랜차이즈 최다 안타 기록은 김응국의 1452개다. 하지만 이번 시즌 내에 그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2위 이대호와 3위 손아섭이 기록에 다가서고 있기 때문이다.
2위 이대호는 1433개의 안타를 기록 중이다. 1위 김응국과는 19개차. 최근 타격감이 떨어져 있긴 하지만, 차이가 크지 않아 빠르면 4월 중 넘어설 전망이다. 주목할 것은 3위 손아섭의 빠른 페이스. 손아섭은 1398개로 8년 연속 100안타 이상을 쳐내며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0.386의 고타율을 유지하며 롯데 타자들 중 가장 좋은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안타생산능력은 리그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5월 중 김응국의 기록을 뛰어 넘을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의 기록경신을 지켜보는 것도 롯데 경기를 보는 즐거움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LG와의 마지막 경기를 잡아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거둬야 한다. 에이스 레일리가 등판하는 만큼 무조건 이겨야 하는 롯데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 소사 : 레일리 (롯데)
4월 8일 일요일 [사직]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LG는 2018시즌 선취점을 허용한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이다. 올해 열린 경기 중 6번 선취점을 내줬고, 1승 5패를 기록하며 승률이 2할이 채 안 되는 0.167에 그치고 있다. 10개 구단 중 공동 7위다. 그만큼 LG는 선취점을 허용하면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잃는 경우가 많다.
7일 경기까지 12경기에서 4승 8패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머물고 있는 LG 트윈스. LG는 공격력이 강한 팀이 아니다. 타격의 힘으로 경기를 뒤집기 쉽지 않다. 때문에 선취점을 허용하면 경기를 내줄 가능성이 높다. 승리를 위해서는 무조건 선취점을 먼저 뽑아야 하는 LG 트윈스다.
현재 롯데의 프랜차이즈 최다 안타 기록은 김응국의 1452개다. 하지만 이번 시즌 내에 그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2위 이대호와 3위 손아섭이 기록에 다가서고 있기 때문이다.
2위 이대호는 1433개의 안타를 기록 중이다. 1위 김응국과는 19개차. 최근 타격감이 떨어져 있긴 하지만, 차이가 크지 않아 빠르면 4월 중 넘어설 전망이다. 주목할 것은 3위 손아섭의 빠른 페이스. 손아섭은 1398개로 8년 연속 100안타 이상을 쳐내며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0.386의 고타율을 유지하며 롯데 타자들 중 가장 좋은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안타생산능력은 리그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5월 중 김응국의 기록을 뛰어 넘을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의 기록경신을 지켜보는 것도 롯데 경기를 보는 즐거움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LG와의 마지막 경기를 잡아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거둬야 한다. 에이스 레일리가 등판하는 만큼 무조건 이겨야 하는 롯데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