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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일지] 4월 12일 - 무사 만루 대타 김문호 판독 결과는?

18.04.13 03:09

* 비판일지 :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기록, '비디오 판독'을 매일 정리해드립니다.

■ 2018년 4월 12일 비디오 판독 로그

[기록=STATIZ.co.kr]
[기록=STATIZ.co.kr]

■ 결정적 비디오 판독

[연번 72] '무사 만루' 김문호 포스 세이프 → 세이프
2점 차로 끌려가던 롯데의 6회말 무사 만루 타석에는 대타로 나온 김문호. 느린 타구를 잡은 유격수는 2루 베이스를 직접 밟고 1루로 송구했지만 세이프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유지. 김문호는 병살타를 피하며 1타점을 기록. 이후 추가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결국 팀은 5:3으로 패배.




■ 그 외 비디오 판독

우익수 호수비! 강진성 타구 아웃 → 아웃
3점 차로 끌려가던 NC의 6회말 2사 2루 타석에는 강진성. 약간 빗맞은 타구가 우중간으로 향하며 안타가 되는 듯 보였으나 우익수의 슬라이딩 캐치로 아웃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아웃으로 유지.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 김성훈 포스 아웃 → 아웃
9:3 패색이 짙던 삼성의 9회말 2사 1루 타석에는 김성훈. 1루수가 타구를 잡기 위해 베이스를 비운 사이 투수가 재빨리 베이스 커버에 들어가며 아웃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아웃으로 유지.


■ 시험대에 가장 많이 오른 선수는?

[2018 시즌 비디오 판독 대상이 된 횟수 기준]
[2018 시즌 비디오 판독 대상이 된 횟수 기준]

롯데 손아섭(3/30, 4/10, 4/11)과 LG 안익훈(4/1, 4/10, 4/11)이 세 번 시험대에 오르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시험대에 오른 선수 및 그 랭킹은 비판일지에서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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