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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최정 와이번스? 동생 최항도 있다…공수주 맹활약 (14일)

18.04.13 22:58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구창모 : 켈리 (SK)
4월 14일 토요일 [문학] 17:00


[데일리 스탯 노트] 이번 시즌 양 팀은 수비에서 실책을 남발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SK는 21개의 실책으로 1위, NC는 17개의 실책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 높은 곳을 바로 보는 양 팀으로써는 실책을 줄여야 더 높은 순위에 올라설 수 있을 것이다.

13일 경기는 SK에서 2개의 실책을 기록했다. 5회 3루수가 평범한 땅볼에 송구 실책을 범하며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산체스가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았다. 8회에도 유격수의 송구 실책이 빌미가 되어 2실점 하며 위기를 맞았다. 결국 SK가 2:4로 승리했지만 실책이 빌미가 되며 끝까지 힘든 경기를 치렀다. 14일 경기 실책 1, 2위의 양 팀은 실책 없는 안정감 있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까.



최항은 지난 시즌 중반부터 1군에 합류하며 37경기에서 타율 0.321 34안타 14득점 16타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SK 와이번스의 주전 2루수로 출장하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타율 0.341 15안타 8득점 6타점 OPS 0.919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율은 이재원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타율이다. 13일 경기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득점과 타점은 없었지만 8회 선두타자를 잡아내는 멋진 호수비를 보여줬다. 최항은 14일 경기에서도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제공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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