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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류중일이 만든 변화…5연승 기간 선발 평균자책점 1.06 (17일)

18.04.15 18:27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LG) 김대현 : 팻딘 (KIA)
4월 17일 화요일 [광주]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정말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LG다. LG는 지난 15일 잠실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3차전에서 임찬규의 호투와 폭발한 타석 덕분에 11-8의 승리를 거두고 시즌 첫 스윕과 함께 시즌 첫 5연승을 달렸다.

LG의 5연승 비결은 바로 '마운드'다. 그중에서도 선발 마운드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높이를 자랑하며 연일 호투하고 있다. 이번 5연승 동안 LG의 선발투수들이 실점한 점수는 단 4점뿐이다. 34이닝 동안 4점만 실점하며 5연승 기간 동안 선발투수의 평균자책점은 1.06이다.

일요일 경기 타자들까지 터지면서 투 · 타의 조화를 이룬 LG. 과연 오늘도 선발의 호투에 힘입어 6연승을 달릴지 지켜보자.



KIA에게는 지난주가 악몽 같은 한 주가 되었을 것이다. 대전 한화전에서는 2,083일 만의 스윕을 당했고. 금요일 롯데전에서는 다 이긴 경기는 9회 김세현이 무너지며 충격의 7실점을 하고 역전패했다.

팀 분위기는 다운될 대로 된 상황. 다행히 KIA는 토요일(우천). 일요일(미세먼지) 취소로 인해 안 좋은 분위기를 추스른 상황. 과연 오늘 경기를 통해 다시 우승팀의 저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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