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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한화, 이용규가 뛰면 이긴다…도루 후 득점성공률 80% (17일)

18.04.15 19:34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한화) 윤규진 : 유희관 (두산)
4월 17일 화요일 [잠실]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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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지난 주말 삼성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간 한화.18경기에서 10승 8패를 기록하며 16일 기준 3위에 올랐다. 최근 10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이용규. 타율 0.341로 한화의 1번 타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타율뿐만이 아니다. 이용규는 빠른 발을 이용해 도루까지 하며 팀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번 시즌 총 8번의 도루를 시도해서 5번의 도루를 성공했다. 도루 성공률은 62.5%. 또한 도루 성공한 5번 중 4번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한점, 한점 소중한 점수를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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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게 강한 유희관. 하지만 작년만큼은 아니었다. 최근 3년간 한화 상대 성적을 보면 2015시즌 5경기 선발 등판해서 패 없이 4승 ERA 1.96으로 아주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16시즌에도 비슷했다. 3경기 선발 등판해서 3경기 전부 승리하며 ERA 2.70을 기록했다.

하지만 15,16년에 비해 2017시즌에는 한화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5경기 선발 등판해서 2승 1패 ERA 6.97으로 부진했다. 16일 기준 두산은 18경기에서 14승을 거두며 리그 1위에 올라있다. 과연 유희관은 지난해 고전했던 한화를 상대로 다시 좋은 기억을 되살릴 수 있을까?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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