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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SK 외국인 타자 '통산 홈런 1위', 로맥이 넘본다! (20일)

18.04.19 22:46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SK) 켈리 : 윤성빈 (롯데)
4월 20일 금요일 [사직]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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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현재 홈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로맥. 홈런 기세가 정말 무섭다. 21경기 출장하여 11개의 홈런을 쳐낸 로맥. SK 외국인 타자 통산 홈런 순위를 보면 로맥은 벌써 3위까지 올라왔다. 

브리또가 통산 50개의 홈런을 쳐내며 SK 통산 홈런 1위에 올라있다. 페르난데스는 45개의 홈런을 쳐내며 2위. 그 뒤를 로맥이 42개로 3위에 올랐다. 로맥은 이번 시즌 무난하게 1위 50개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로맥은 최근 기세를 이어가며 SK 외국인 타자 통산 홈런 정상에 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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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출전한 민병헌. 하지만 하나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하고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번 시즌 민병헌의 타순별 성적을 보면 1번 타자로 출전한 경기에서 30타수 6안타 OPS 0.493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 3번 타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22타수 6안타 OPS 0.666을 기록하며 두 번째로 많이 출전한 타순이지만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3번째로 많이 출전한 5번 타자는 달랐다. 13타수 8안타 OPS 1.702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비록 5번 타자로 많은 경기를 출전하진 않았지만 1, 3번 타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민병헌을 5번 타순에 넣는다면 다른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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