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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거침없는 이정후, 2년 차 징크스는 없다 (25일)

18.04.24 22:46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넥센) 브리검 : 차우찬 (LG)
4월 25일 수요일 [잠실]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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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지난해 신인왕을 수상한 넥센 히어로즈 이정후. 올해 2년 차를 맞이하며 작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정후의 성적을 본다면 2년 차 징크스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난해 144경기 전 경기 출장하며 179안타를 쳐내며  가볍게 신인왕을 차지한 이정후. 올해는 한 경기만 제외, 26경기 출장하며 36안타로 24일 기준 리그 공동 1위에 올라있다. 2년 차 징크스는 이정후에게는 의미 없는 말뿐이다. 현재 192안타 페이스 이정후, 시즌 말미에 성적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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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손주영을 내고도 승리를 거둔 LG. 아쉽게 5이닝을 채우지 못하면서 승리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4.1이닝 1실점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25일 넥센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차우찬. 최근 등판은 4월 19일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5이닝 10피안타 8실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번 시즌 잠실에서 2승 ERA 3.75를 기록한 반면 원정에선 2패 ERA 14.O0을 기록, 들쭉날쭉한 투구를 보여주었다. 또한 지난해 차우찬의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보면 63%였다. 하지만 올해는 56%로 -7%나 떨어졌다. 25일 잠실에서 열리는 만큼 홈에서 강한 모습과 초구 승부에 집중하며 시즌 3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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