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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일지] 4월 27일 - 담 걸린 거 아니야

18.04.28 02:17

* 비판일지 :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기록, '비디오 판독'을 매일 정리해드립니다.

■ 2018년 4월 27일 비디오 판독 로그


■ 결정적 비디오 판독

[연번 139] 홈 쇄도 이병규 태그 세이프 → 세이프 : 2점 차로 지고 있던 롯데의 4회말 무사 주자 2루 타석에는 이대호. 타구는 3루 베이스를 맞고 좌익선상 쪽으로 굴러가며 유격수가 포구. 2루 주자 이병규는 3루를 돌아 홈까지 전력 질주하며 세이프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유지.




■ 그 외 비디오 판독

전력을 다했지만... 정성훈 포스 세이프 → 아웃 : 1점 차로 지고 있던 KIA의 4초 1사 주자 1루 타석에는 정성훈. 타구는 유격수 왼쪽으로 빠르게 갔으나 포구 후 선행주자 아웃. 곧바로 1루로 던졌으나 세이프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아웃으로 번복.

위험천만 나종덕 몸에 맞는 공 파울 → 파울 : 1점 차로 지고 있던 롯데의 5회말 무사 주자 2루 타석에는 나종덕. 번트 모션을 취한 뒤 몸 쪽으로 가까이 붙은 공에 배트가 먼저 맞고 이어 바로 손에 맞으며 사구 판정. 하지만 한화에서 항의하며 파울로 번복. 이에 롯데에서 비디오 판독 요청.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파울로 유지.

병살을 막는 박해민 포스 세이프 → 세이프 : 5점 차로 지고 있던 삼성의 5회초 무사 주자 1루 타석에는 박해민. 타구는 투수 정면으로 가며 선행주자는 2루에서 아웃. 곧바로 1루로 송구했지만 세이프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유지.

'아슬아슬한 파울' 김동엽 타구 파울 → 파울 : 6점 차로 앞서가던 SK의 7회초 1사 주자 1루 타석에는 김동엽. 타구는 좌익선상 쪽으로 날아갔으나 파울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파울로 유지.

찾아온 기회 손주인 파울/헛스윙 파울 → 파울 : 7점 차로 지고 있던 삼성의 7회초 2사 주자 만루 타석에는 손주인. 볼카운트 1B-2S 상황에서 스윙했지만 주심은 공을 확인 후 파울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파울로 유지. 이후 손주인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지만 뜬공으로 아웃되며 기회 무산.

시프트 성공 강백호 포스 세이프 → 아웃 : 6점 차로 지고 있던 KT의 8회말 1사 타석에는 강백호. 타구는 우측으로 이동해 있던 유격수 방면으로 가고 포구 후 1루로 송구했지만 세이프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아웃으로 번복.

'어떻게든 살겠어!' 노진혁 포스 세이프 → 세이프 : 4점 차로 지고 있던 NC의 9회말 무사 주자 1루 타석에는 김성욱. 타구는 2루수 방면으로 가고 1루 주자 노진혁을 잡기 위해 2루를 밟았으나 세이프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유지.


■ 상대 감독에게 가장 많이 들통난 선수는?



LG 김용의가 4월 24일 상대 감독에게 들통나며 2회로 한화 최재훈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섰다.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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