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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장타 비율 53.1% 최주환, 오늘도 터질까? (1일)

18.04.29 23:07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T) 피어밴드 : 린드블럼 (두산)
5월 1일 화요일 [잠실]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KT는 올 시즌을 앞두고 4년 88억에 황재균을 영입했다. 황재균은 KT에 부족한 장타력을 보완해 줄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현재까지 황재균은 2개의 홈런만을 기록해 홈런만 놓고 보면 장타력이 부족해 보인다. 하지만 17개의 장타로 0.516의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WRC+(조정득점생산력) 또한 본인 커리어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팀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올 시즌 두산은 지명타자로 최주환이 가장 많이 출전했다. (최주환 75타석, 김민혁 21타석) 보통 지명타자는 타격은 좋지만, 수비가 약한 선수가 많이 출전한다. 하지만 최주환은 수비 포지션이 남는 곳이 없어서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주환은 지명타자 같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기록한 32개의 안타 중 17개의 장타를 때려내고 있다. 이는 53.1%의 장타 비율로 최정에 이어 리그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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