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역전승의 달인 KT. 후반에도 자신있다! (2일)
18.05.01 23:25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T) 고영표 : 장원준 (두산)
5월 2일 수요일 [잠실]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올 시즌 KT는 32경기 중 22경기에서 선취점을 허용(68.8%)했다. 이는 넥센에 이어서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SK와이번스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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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영표 : 장원준 (두산)
5월 2일 수요일 [잠실]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올 시즌 KT는 32경기 중 22경기에서 선취점을 허용(68.8%)했다. 이는 넥센에 이어서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그러나 KT는 역전승 11회로 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원동력은 후반 이닝에 나오는 점수에서 알 수 있다. 1회 득점이 6점으로 최하위에 그치고 있는 반면, 7~9회 득점이 무려 71점이나 된다. 최하위인 한화(31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점수를 뽑고 있다.
경기 후반에도 질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KT. 올 시즌 가장 많이 변한 부분이다.
두산은 2일 경기에서 장원준을 선발로 예고했다. 장원준은 최근 연승 중인 팀의 분위기를 이어가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하지만 KT전 분위기는 좋지 않다. 지난 3월 31일 수원 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3.2이닝동안 8피안타 8실점으로 부진했다. 1회와 2회를 무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3회부터 집중타를 허용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이제는 무대를 잠실로 바꾼다. 과연 잠실 버프를 받아 KT 타선을 잠재울 것일지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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