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이글스의 수호신’ 정우람, 한화 상승세의 일등공신 (3일)
18.05.02 22:09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LG) 임찬규 : 배영수 (한화)
5월 3일 목요일 [대전]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2일 에이스 소사가 선발 등판해서 8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음에도 불구하고 한화에게 9회 말 끝내기 패를 당한 LG. 연승 뒤 찾아온 연패, 3연패 수령에 빠지고 말았다.
지난주 8연승 기간 좋았던 팀 분위기가 가라앉기 전에 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 LG. 그 중심에는 베테랑 타자 박용택의 활약이 절실히 필요하다. 박용택의 이번 시즌 상황별 타격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다. 특점권에서 2할도 안되는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3번 지명 타자로만 줄곧 나왔던 박용택. 팀에서 기대하는 타격을 득점권이 아닐 때와 주자가 없을 때는 보여주지만 득점권과 주자가 있을 때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여러 별명이 있지만 득점권 기록만 봤을 때 찬물택이라는 별명이 떠오르는 박용택. 팀 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베테랑 박용택의 활약이 필요하다.
2일 LG와의 경기에서 2점 차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7회초 양석환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패색이 짙어가던 한화였지만 9회 말 LG 마무리 투수 정찬헌을 상대로 지성준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며 2연승을 달성한 한화 이글스. 또한 선발투수 휠러가 호투하며 홈경기 부진을 씻어냈다.
지난 1일 경기에서 9세이브를 기록했던 정우람. 3일 현재 리그 세이브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5년 연속 10세이브에 하나만 남겨두며 역대 단 4명만이 기록했던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5년간 꾸준하게 세이브를 올렸던 정우람. 이번 시즌 이글스의 마무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사진제공 | 일간스포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 임찬규 : 배영수 (한화)
5월 3일 목요일 [대전] 18:30
지난주 8연승 기간 좋았던 팀 분위기가 가라앉기 전에 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 LG. 그 중심에는 베테랑 타자 박용택의 활약이 절실히 필요하다. 박용택의 이번 시즌 상황별 타격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다. 특점권에서 2할도 안되는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3번 지명 타자로만 줄곧 나왔던 박용택. 팀에서 기대하는 타격을 득점권이 아닐 때와 주자가 없을 때는 보여주지만 득점권과 주자가 있을 때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여러 별명이 있지만 득점권 기록만 봤을 때 찬물택이라는 별명이 떠오르는 박용택. 팀 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베테랑 박용택의 활약이 필요하다.
2일 LG와의 경기에서 2점 차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7회초 양석환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패색이 짙어가던 한화였지만 9회 말 LG 마무리 투수 정찬헌을 상대로 지성준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며 2연승을 달성한 한화 이글스. 또한 선발투수 휠러가 호투하며 홈경기 부진을 씻어냈다.
지난 1일 경기에서 9세이브를 기록했던 정우람. 3일 현재 리그 세이브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5년 연속 10세이브에 하나만 남겨두며 역대 단 4명만이 기록했던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5년간 꾸준하게 세이브를 올렸던 정우람. 이번 시즌 이글스의 마무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사진제공 | 일간스포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