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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난세의 영웅들…이정후 부진해도 김규민·김혜성 있다 (3일)

18.05.02 23:10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넥센) 한현희 : 이재학 (NC)
5월 3일 목요일 [마산]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최근 김규민과 김혜성은 넥센 타선에서 활력소가 되고 있다. 김규민은 최근 5경기 타율 0.438 7안타 5타점 OPS 1.221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일 경기에서는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이정후의 입단 동기인 김혜성은 수비에서 서건창의 2루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 거기에 타격에서도 최근 5경기 타율 0.400 6안타 3타점 OPS 1.004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일 경기에서 두 선수는 넥센 타선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까.



2일 경기 NC 다이노스는 6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8:13으로 전 날 경기의 패배를 설욕했다. 선발 김건태가 1.2이닝 4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졌지만 타선이 오랜만에 터지며 승리를 거뒀다.

NC 3일 이재학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이재학은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3.1이닝 4실점, 5.2이닝 3실점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재학은 현재까지 리그에서 가장 높은 체인지업 구종 가치를 기록하고 있다. 구사율도 약 43.1%로 높은 구사율을 보이고 있다. 3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이재학의 체인지업이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사진제공 | 넥센 히어로즈,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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