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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위기에 빠진 KIA, 팻딘마저 무너진다면… (4일)

18.05.04 00:23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정수민 : 팻딘 (KIA)
5월 4일 금요일 [광주]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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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3일 넥센에게 패하며 2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NC. 4일 기준 34경기 14승 20패 9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구원 투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NC. 최근 10경기 타율 0.459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김성욱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김성욱은 4일 기준 나성범, 스크럭스와 함께 팀내 홈런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또한 2번 타자로 자주 경기에 출전하며 도루 또한 5번 시도해서 5번 성공하며 도루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현재 25홈런 페이스인 김성욱.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2016년을 뛰어넘는 시즌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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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롯데에게 끝내기 패를 당하며 2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KIA. 4일부터 열리는 NC와의 어린이날 시리즈 3연전에 첫 경기 선발투수 팻딘을 예고했다.

어린이날 시리즈인 만큼 첫 경기에서 기선제압이 필요한 KIA는 팻딘의 활약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하지만 NC 상대 성적이 좋지 못했다. 2017시즌 팻딘은 NC 상대로 2경기 등판해서 승리 없이 1패 ERA 6.10, 피OPS 1.027, WHIP 2.03 으로 부진했다. 4일 어린이날 시리즈 첫 경기 팻딘의 호투로 NC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사진제공 |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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