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비판일지] 5월 3일 - 제 심장소리가 들리시나요?

18.05.04 01:57

* 비판일지 :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기록, '비디오 판독'을 매일 정리해드립니다.

■ 2018년 5월 3일 비디오 판독 로그


■ 결정적 비디오 판독

[연번 167] '펄쩍펄쩍' 김문호 포스 아웃 → 세이프 : 2점 차로 지고 있던 롯데의 7회말 선두타자 김문호. 유격수가 글러브에서 타구를 한 번에 빼지 못했지만 빠른 송구로 아웃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번복. 유격수는 실책으로 기록. 이후 득점을 올리고 9회 끝내기 2루타가 나오며 롯데가 승리.


■ 그 외 비디오 판독

'안타는 쳤으나..' 박지규 태그 아웃 → 아웃 : 2점 차로 지고 있던 LG의 5회초 1사 타석에는 박지규. 좌익수 방면 안타를 치고 2루까지 전력 질주했지만 아웃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아웃으로 유지.

1루에서 접전 오재원 포스 세이프 → 세이프 : 1:1로 팽팽하게 진행되던 두산의 4회말 2사 주자 1루 타석에는 오재원. 1루수 방면 타구를 치고 1루로 전력 질주하며 세이프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유지. 내야 안타로 기록.

'2루로 전력질주' 손주인 태그 세이프 → 세이프 : 2점 차로 앞서고 있던 삼성의 5회말 1사 주자 1,2루 타석에는 손주인. 타구는 좌중간 방향으로 떨어지고 2루까지 전력 질주하며 세이프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유지. 손주인의 1타점 2루타.

'나를 믿어봐' 버나디나 파울/헛스윙 파울 → 헛스윙 : 3:3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KIA의 8회초 선두타자 버나디나. 볼카운트 1-2에서 스윙했지만 주심은 파울 판정. 하지만 버나디나는 1루로 질주.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헛스윙으로 번복. 결국 버나디나는 낫아웃 포일로 출루. 포수는 포일로 기록.

'그만 좀 해' 버나디나 견제 세이프 → 세이프 : 3:3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KIA의 8회초 1사 주자는 낫아웃 포일로 출루한 버나디나. 투수가 견제했지만 세이프 판정. 하지만 1루수는 벤치에 비디오 판독을 요청.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유지.


■ 시험대에 가장 많이 오른 선수는?



삼성의 박해민(4/27), KIA의 김민식(4/28), 한화의 호잉 (4/28 2회), 롯데의 김문호(5/3)가 시험대에 오르며 총 4회로 공동 1위에 등극했다.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