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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일지] 5월 4일 - 내 글러브를 벗긴 건 니가 처음이야

18.05.05 01:34

* 비판일지 :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기록, '비디오 판독'을 매일 정리해드립니다.

■ 2018년 5월 4일 비디오 판독 로그


■ 결정적 비디오 판독

[연번 172] '큰 그림?' 정의윤 태그 세이프 → 세이프 : 1점 차로 앞서던 SK의 6회말 1사 주자 1,3루 타석에는 나주환. 투수의 공이 원바운드 된 틈을 타 1루 주자 정의윤은 2루로 질주. 태그가 먼저 됐지만 태그 과정에서 정의윤의 발에 밟히며 글러브가 손에서 빠져 세이프 판정. 2루수는 벤치에 판독 요청.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유지.




■ 그 외 비디오 판독

'간발의 차' 강백호 견제 세이프 → 아웃 : 4점 차로 지고 있던 KT의 3회말 1사 1루 주자는 강백호. 포수가 포구 후 1루로 견제했지만 세이프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아웃으로 번복.

발 빠른 김성욱 포스 세이프 → 세이프 : 1점 차로 앞서 가던 NC의 5회초 1사 타석에는 김성욱. 타구는 투수를 지나 2루수 왼쪽으로 가고 김성욱은 1루로 전력 질주하며 세이프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유지.

포수도 도루한다 김민식 도루 세이프 → 세이프 : 1점 차로 앞서 가던 KIA의 6회말 1사 주자 1루 타석에는 이명기. 1루 주자 김민식은 2루 도루를 시도하며 세이프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유지. 이후 타자의 적시타로 김민식은 홈인.


■ 상대 감독에게 가장 많이 들통난 선수는?



KT 황재균 5/1일, 강백호 5/4일 상대팀 감독에게 들통나며 총 2회로 기존에 있던 김용의, 최재훈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매주 토요일 상대팀 감독에게 들통난 선수를 비판일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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