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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SK 킬러’ 번즈, 그 모습은 어디로? (6일)

18.05.05 18:22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롯데) 듀브론트 : 산체스 (SK)
5월 6일 일요일 [문학]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번즈는 지난 시즌 SK를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16경기에서 타율 0.393 24안타 12타점 OPS 1.127의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아직까지 SK 킬러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5일 경기 롯데는 9회 빅이닝을 만들며 8:1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번즈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이번 시즌 SK를 상대로 타율 0.143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일 경기 번즈는 SK 킬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5일 경기 신재웅은 8회 선두 타자 신본기에게 볼넷과 전준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하지만 신재웅은 현재까지 SK 불펜에서 가장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신재웅은 10이닝 이상 투구한 좌투 불펜 투수 중 박희수와 함께 두 번째로 낮은 ERA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 OPS 0.573으로 수준급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5일 잠시 흔들렸던 신재웅은 호투를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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