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최주환이 타점 1위라고?…“이거 실화냐?”(6일)
18.05.05 19:20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두산) 린드블럼 : 차우찬 (LG)
5월 6일 일요일 [잠실]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최근 두산에서 가장 핫한 선수를 꼽자면 리그 타점 1위에 올라있는 최주환을 꼽을 수 있다. 최주환은 5일 경기까지 33타점을 기록하며 SK 로맥, 한화 호잉과 함께 타점 부분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 129경기에서 57타점을 기록했던 최주환은 올 시즌 33경기에서 33타점을 몰아치고 있다. 비결은 득점권 타율이다. 최주환은 득점권에서 리그 3위에 해당하는 타율 0.436을 기록하며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타순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도 강점이다. 최주환은 2번타자로 나선 경기에서 18타점, 1번타자로 나선 경기에서 8타점을 기록하는 등 주어진 타순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며 팀 타선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앞선 두 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시리즈 스윕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최주환이 이날 경기에서도 타점을 쓸어 담으며 팀에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LG 차우찬이 연패 탈출의 특명을 안고 6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3승 3패 평균자책점 7.03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는 차우찬은 이날 경기를 통해서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지난 시즌 10승에 성공하며 선발 마운드의 든든한 한 축을 맡았던 차우찬은 올 시즌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13일 KT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지만 19일 KIA전에서 5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을 기록했다.
이어 25일 넥센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지난 1일 한화전에서는 5이닝 6실점(5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을 기록하고 말았다.
승리와 패전을 반복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차우찬은 과연 두산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LG 팬들은 차우찬이 두산전에서 호투를 펼치며 최근 6연패를 당하며 흔들리고 있는 팀을 구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윤태식 기자 bc211m@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 린드블럼 : 차우찬 (LG)
5월 6일 일요일 [잠실]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최근 두산에서 가장 핫한 선수를 꼽자면 리그 타점 1위에 올라있는 최주환을 꼽을 수 있다. 최주환은 5일 경기까지 33타점을 기록하며 SK 로맥, 한화 호잉과 함께 타점 부분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 129경기에서 57타점을 기록했던 최주환은 올 시즌 33경기에서 33타점을 몰아치고 있다. 비결은 득점권 타율이다. 최주환은 득점권에서 리그 3위에 해당하는 타율 0.436을 기록하며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타순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도 강점이다. 최주환은 2번타자로 나선 경기에서 18타점, 1번타자로 나선 경기에서 8타점을 기록하는 등 주어진 타순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며 팀 타선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앞선 두 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시리즈 스윕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최주환이 이날 경기에서도 타점을 쓸어 담으며 팀에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LG 차우찬이 연패 탈출의 특명을 안고 6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3승 3패 평균자책점 7.03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는 차우찬은 이날 경기를 통해서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지난 시즌 10승에 성공하며 선발 마운드의 든든한 한 축을 맡았던 차우찬은 올 시즌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13일 KT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지만 19일 KIA전에서 5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을 기록했다.
이어 25일 넥센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지난 1일 한화전에서는 5이닝 6실점(5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을 기록하고 말았다.
승리와 패전을 반복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차우찬은 과연 두산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LG 팬들은 차우찬이 두산전에서 호투를 펼치며 최근 6연패를 당하며 흔들리고 있는 팀을 구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윤태식 기자 bc211m@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