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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독수리군단 지키는 불펜 삼대장 ‘서상명’ (8일)

18.05.06 20:29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한화) 샘슨 : 브리검 (넥센)
5월 8일 화요일 [고척]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독수리군단 한화가 올 시즌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바탕에는 강력한 불펜이 자리하고 있다. 한화 불펜은 2018시즌 팀 평균자책점 1위(3.59)에 오르며 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한화 불펜 투수 가운데는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 중인 세 명의 투수가 두드러진다. 올 시즌 팀 내 가장 많은 19경기에 등판한 서균은 12이닝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박상원과 안영명은 각각 평균자책점 1.38, 1.89를 기록하며 상대 타선을 봉쇄하고 있다.

올 시즌 3위에 오르며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한화. 이들 불펜삼대장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유지한다면 한화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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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박동원이 자신의 페이스를 완벽하게 되찾은 모양새다. 박동원은 지난 한 주간 리그 3위에 해당하는 타율 0.533, 2홈런 6타점을 몰아치며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였다.

4월 말까지 타율 0.194에 그쳤던 박동원은 지난 주의 활약을 바탕으로 타율을 0.256까지 끌어올렸고, 박동원의 활약과 더불어 팀 역시 4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까지 뛰어올랐다.

나의 시즌은 지금부터라고 외치는 박동원. 박동원이 지금 활약을 이어가며 넥센을 더욱 높은 곳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넥센 히어로즈
미디어라이징 | 윤태식 기자 bc211m@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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