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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주중 시리즈 최다 실책 1위' 넥센, 수비 안정화 시급 (11일)

18.05.10 23:34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넥센) 한현희 : 장원준 (두산)
5월 11일 금요일 [잠실]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넥센 히어로즈는 한화와의 주중 시리즈에서 스윕패를 당했다. 설상가상 안 좋은 분위기에서 주말 시리즈 잠실에서 리그 선두 두산을 상대한다. 주중 시리즈 기간 넥센은 투타에서 리그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실책을 5개나 기록하며 수비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중 시리즈 넥센은 5개의 실책으로 같은 기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실책을 기록했다. 주말 시리즈 상대해야 할 두산이 하나의 실책도 기록하지 않은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넥센이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수비의 안정화가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 베어스는 10일 경기 KIA와 11회 까지 가는 접전 끝에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주중 시리즈 기간 두산은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지만 팀 ERA가 최하위에 머물며 투수들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산은 현재까지 팀 실책 14개로 리그에서 가장 적은 실책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많은 35개의 실책을 기록하고 있는 롯데와 실책 수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두산의 견고하고 안정감 있는 수비는 리그 선두를 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사진제공 | 넥센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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