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두산-SK, 두 팀의 경기는 결코 평범하게 흐르지 않는다 (17일)
18.05.16 21:59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SK) 박종훈 : 장원준 (두산)
5월 17일 목요일 [잠실]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SK 와이번스는 이번 시즌 역시 타격의 팀으로 불리고 있다. 강력한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전히 타격으로 힘으로 시즌 초반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여전히 건재한 최정과 KBO 적응을 마친 로맥이 중심타선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가능성을 보여줬던 한동민과 김동엽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한동민은 타율 0.228 8홈런 23타점, 김동엽은 타율 0.248 10홈런 25타점을 기록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좋았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까.
16일 경기 두산이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확정 지었다. 그러나 이 날 경기 역시 3:5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9회 마무리 함덕주가 선두타자를 출루시키며 주자 1,3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리그 1,2위를 다투고 있는 양 팀은 매 경기 인상 깊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15일 경기 9회말 허경민의 동점 적시타와 김재환 끝내기 2점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7일 경기 두산은 스윕을 위해, SK는 스윕을 면하기 위해 또 한 번의 명승부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 박종훈 : 장원준 (두산)
5월 17일 목요일 [잠실]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SK 와이번스는 이번 시즌 역시 타격의 팀으로 불리고 있다. 강력한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전히 타격으로 힘으로 시즌 초반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여전히 건재한 최정과 KBO 적응을 마친 로맥이 중심타선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가능성을 보여줬던 한동민과 김동엽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한동민은 타율 0.228 8홈런 23타점, 김동엽은 타율 0.248 10홈런 25타점을 기록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좋았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까.
16일 경기 두산이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확정 지었다. 그러나 이 날 경기 역시 3:5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9회 마무리 함덕주가 선두타자를 출루시키며 주자 1,3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리그 1,2위를 다투고 있는 양 팀은 매 경기 인상 깊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15일 경기 9회말 허경민의 동점 적시타와 김재환 끝내기 2점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7일 경기 두산은 스윕을 위해, SK는 스윕을 면하기 위해 또 한 번의 명승부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