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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유한준 5월 타율 '0.217', 4월 MVP 위용은 어디로? (18일)

18.05.17 23:27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왕웨이중 : 박세진 (KT)
5월 18일 금요일 [수원]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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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17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3연패에 빠진 NC. 불행 중 다행으로 왕웨이중이 드디어 돌아왔다. 18일 수원에서 열리는 KT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오랜만에 등판이지만 팀의 에이스로써 연패를 끊어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받았다.

5월 NC의 팀 타율은 0.255로 최하위 KT에 이어 9위에 머물고 팀 성적 또한 삼성과 공동 9위에 머물고 있다. 타선에 활약이 절실하게 필요한 NC. 그중 중심타선을 받쳐주는 모창민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시즌 5번과 6번 타순으로 가장 많이 경기에 출전한 모창민. 하지만 두 타순의 성적은 극과 극이었다. 5번에서의 성적은 타율 0.153, 8타점 OPS 0.418로 부진했다. 하지만 6번에서는 타율 0.338, 16타점, 4홈런, OPS 0.965로 제 몫을 해준 모창민. NC는 모창민을 6번으로 투입해야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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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과 17일 한화에게 내리 패하며 8위에 머물고 있는 KT. 5월 팀 타율 0.245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또한 팀의 베테랑이자 4월 MVP를 받았던 유한준은 5월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5할에 육박하는 타율과 8개의 홈런으로 팀을 이끌었던 유한준은 5월 시작과 함께 부진의 늪으로 빠졌다. 5월 타율 0.217, 1타점, 홈런이 0개로 초라한 성적을 받아든 유한준. 과연 유한준은 4월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을까?



사진제공 | NC 다이노스,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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