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한화) 배영수 : 김대현 (LG)
5월 18일 금요일 [잠실]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한화 이글스는 탄탄한 마운드와 든든한 세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으로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투타에서 성공적인 세대교체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좋은 흐름의 한화는 18일부터 잠실에서 LG를 상대한다.

이성열은 이번 시즌 홈보다 원정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홈에서 타율 0.288 9타점 OPS 0.812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원정에서는 타율 0.417 12타점 OPS 1.076으로 원정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잠실 원정을 떠나는 주말 시리즈 이성열은 원정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이번 시즌 오지환은 군입대가 걸린 중요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들만이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강력한 경쟁자 김하성의 부상을 틈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

오지환은 리그 내 유격수 중 유일하게 전 경기에 출장하며 WAR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2번 타자로 주로 출장하며 시즌 타율 0.289 50안타 4홈런으로 타격감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격수 중 실책이 7개로 가장 많지만 최근 안정감 있는 모습으로 LG 내야를 지키고 있다. 오지환은 지금의 좋은 흐름으로 국가대표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LG 트윈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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