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한화) 샘슨 : 소사 (LG)
5월 19일 토요일 [잠실] 17:00


[데일리 스탯 노트] 한화 이글스는 이번 시즌 저비용 고효율 외국인 선수들을 영입하며 재미를 보고 있다. 호잉은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샘슨과 휠러는 1, 2선발을 맡아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1선발로 기대를 모았던 샘슨은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5월 들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월 3경기에서 18이닝을 투구하며 삼진을 23개 잡는 동안 볼넷을 단 한 개만 내주며 압도적인 삼진/볼넷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샘슨은 완성형 투수가 되어가고 있다.



LG 트윈스는 18일 경기 4:3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팽팽하던 9회 이성열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불펜이 또 한 번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19일 경기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까.

이형종은 5월 팀의 전 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5월 성적 타율 0.400 24안타 10득점 OPS 0.946으로 팀 내 대부분의 타격지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득점권 타율도 0.500으로 찬스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주춤했던 이형종은 19일 경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사진제공 |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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