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최성영 : 고영표 (KT)
5월 19일 토요일 [수원] 17:00


[데일리 스탯 노트] 18일 KT와의 경기에서 타선이 터지며 6:1 승리를 거둔 NC. 오랜만에 선발로 등판한 왕웨이중의 호투와 좀처럼 살아나지 못했던 타선이 살아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2회말 만루 상황에서 스크럭스를 빼고 노진혁을 투입한 결과는 성공했다. 

18일 2회말에 교체되며 경기 초반 경기를 마친 스크럭스. 4월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5월에 부활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4월 타율 0.211, 10타점, 3홈런, OPS 0.684로 부진했지만 5월 타율 0.333, 10타점, 3홈런 OPS 1.053으로 부활했다. 중심타선에서 나성범과 함께 NC 타선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스크럭스는 좋은 활약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18일 NC를 상대로 선발투수 박세진의 부진과 타선이 침묵하면서 NC에게 경기를 내준 KT. 19일 KT는 고영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5월 2번의 선발 등판해서 2경기 모두 패하며 부진했던 고영표는 주무기 체인지업을 앞세워 NC를 상대로 5월 첫 승에 도전한다. 

고영표의 체인지업은 그야말로 마구 수준이다. 200구 이상 투구 기준 1위를 차지할 만큼 그 위력이 어마 무시하다. 고영표의 체인지업은 무려 30.6%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200구 이상 투구 기준 모든 구종 중 헛스윙 비율 30%를 넘어선 것은 고영표의 체인지업 단 하나뿐이었다. 주무기 체인지업을 앞세워 NC 타선을 잠재울 수 있을까?



사진제공 | NC 다이노스, KT 위즈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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