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번즈, 이대로 하다간 집에 돌아간다! (19일)
18.05.18 22:36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두산) 장원준 : 김원중 (롯데)
5월 19일 토요일 [사직] 17:00
[데일리 스탯 노트] 올 시즌 두산은 정재훈, 김성배(이상 은퇴)가 이탈하고, 이용찬의 선발전환 등으로 불펜에 구멍이 생겼다. 그 공백을 '영건 3인방' 함덕주-박치국-곽빈이 잘 메워주고 있다. 여기에 김정후의 활약도 무시할 수 없다.
김정후는 2013년 SK에 타자로 입단했다. 하지만 2014년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을 당하며 방출을 통보받았고, 이후 투수로 전향해 입단 테스트를 거쳐 두산과 인연을 맺었다.
현재까지 11경기 등판해 16.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65를 기록하며 필승조의 뒤를 받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 번즈는 타율 0.303, 15홈런 57타점과 빼어난 수비로 재계약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 번즈의 활약은 매우 아쉽다. 현재까지 모든 타격지표가 2017년보다 좋지 않다. 수비에서도 실책이 벌써 지난 시즌과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2017년 8개, 현재 7개)
롯데는 현재 신본기, 황진수, 김동한 등 2루수로 활약해 줄 선수가 많다. 번즈가 올 시즌 끝까지 롯데와 함께하고 싶다면 지난 시즌 같은 활약이 필요하다.
사진제공 |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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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장원준 : 김원중 (롯데)
5월 19일 토요일 [사직] 17:00
[데일리 스탯 노트] 올 시즌 두산은 정재훈, 김성배(이상 은퇴)가 이탈하고, 이용찬의 선발전환 등으로 불펜에 구멍이 생겼다. 그 공백을 '영건 3인방' 함덕주-박치국-곽빈이 잘 메워주고 있다. 여기에 김정후의 활약도 무시할 수 없다.
김정후는 2013년 SK에 타자로 입단했다. 하지만 2014년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을 당하며 방출을 통보받았고, 이후 투수로 전향해 입단 테스트를 거쳐 두산과 인연을 맺었다.
현재까지 11경기 등판해 16.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65를 기록하며 필승조의 뒤를 받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 번즈는 타율 0.303, 15홈런 57타점과 빼어난 수비로 재계약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 번즈의 활약은 매우 아쉽다. 현재까지 모든 타격지표가 2017년보다 좋지 않다. 수비에서도 실책이 벌써 지난 시즌과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2017년 8개, 현재 7개)
롯데는 현재 신본기, 황진수, 김동한 등 2루수로 활약해 줄 선수가 많다. 번즈가 올 시즌 끝까지 롯데와 함께하고 싶다면 지난 시즌 같은 활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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