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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예비 FA 송광민', 맹활약의 비결은 탄탄한 수비? (20일)

18.05.19 20:32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한화) 휠러 : 차우찬 (LG)
5월 20일 일요일 [잠실]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이번 시즌 송광민은 투타에서 맹활약하며 한화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타격에서는 타율 0.333 6홈런 35타점 OPS 0.865로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1루와 3루 수비를 소화하며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송광민은 1루 수비에서 단 한 개의 실책을 기록했을 뿐 3루에서는 무실책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0이닝 이상 3루 수비를 소화한 선수 중 유일하게 실책을 하지 않고 있다. 송광민의 3루 수비 무실책 행진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LG 트윈스는 19일 경기 2:1 한 점 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최근 흔들리는 불펜을 위해 선발 소사가 7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줬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LG는 시즌 초반 철벽 불펜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5월 들어 불펜이 부진하며 순위를 끌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 5월 구원 ERA는 9.15로 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뿐만 아니라 타자들에게 쉽게 공략당하며 높은 피안타율과 피OPS를 기록하고 있다. LG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시즌 초반 불펜의 위용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LG 트윈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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