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롯데 상위권 도약, 신본기 있어 가능했다 (20일)
18.05.19 22:02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두산) 린드블럼 : 윤성빈 (롯데)
5월 20일 일요일 [사직]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두산은 시즌 초반 허경민이 부진하며 3루 고민이 많았다. 다행히 5월부터 살아나며 김태형 감독의 걱정을 덜었다. 허경민은 현재 0.284의 타율, 1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2번타자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아쉬운 점은 시리즈의 마지막인 목요일, 일요일 타율이 현저히 낮다는 것이다. 시리즈 시작인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0.375, 0.333의 높은 타율을 보여줬지만, 반면 목요일과 일요일에는 타율이 각각 0.217, 0.214로 매우 낮다.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종종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마무리를 잘해야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시즌 시작 전 롯데는 내야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수비는 뛰어나지만, 타격은 물음표가 붙었다. 하지만 신본기가 타격에 눈을 뜨며 조원우 감독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
신본기는 현재 타율 0.314, 4홈런 2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 모든 지표에서 팀 내 3~4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수비에서도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며 조원우 감독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시즌 초반 번즈가 부상일 때 2루를 커버하며 좋은 활약을 했고, 한동희가 1군 말소된 후에는 3루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팀 내 타점 2위를 달리고 있는 신본기. 올해 커리어 하이 시즌을 충분히 기록할 수 있을 듯하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롯데 자이언츠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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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린드블럼 : 윤성빈 (롯데)
5월 20일 일요일 [사직]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두산은 시즌 초반 허경민이 부진하며 3루 고민이 많았다. 다행히 5월부터 살아나며 김태형 감독의 걱정을 덜었다. 허경민은 현재 0.284의 타율, 1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2번타자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아쉬운 점은 시리즈의 마지막인 목요일, 일요일 타율이 현저히 낮다는 것이다. 시리즈 시작인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0.375, 0.333의 높은 타율을 보여줬지만, 반면 목요일과 일요일에는 타율이 각각 0.217, 0.214로 매우 낮다.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종종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마무리를 잘해야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시즌 시작 전 롯데는 내야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수비는 뛰어나지만, 타격은 물음표가 붙었다. 하지만 신본기가 타격에 눈을 뜨며 조원우 감독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
신본기는 현재 타율 0.314, 4홈런 2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 모든 지표에서 팀 내 3~4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수비에서도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며 조원우 감독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시즌 초반 번즈가 부상일 때 2루를 커버하며 좋은 활약을 했고, 한동희가 1군 말소된 후에는 3루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팀 내 타점 2위를 달리고 있는 신본기. 올해 커리어 하이 시즌을 충분히 기록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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