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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충격의 6연패 SK', 시급한 공격력 부활 (23일)

18.05.22 18:09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넥센) 로저스 : 박종훈 (SK)
5월 23일 수요일 [문학]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넥센 히어로즈는 신재영의 호투와 타선이 터지며 10-4 승리를 거뒀다. 임병욱이 6타수 3안타, 초이스가 5타수 3안타로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이택근은 7회 한 점 차로 쫓기는 상황에서 도망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이택근은 홈과 원정 성적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홈에서 타율 0.232 3볼넷 OPS 0.647로 저조한 성적을 보여줬다. 하지만 원정에서는 타율 0.410 11볼넷 OPS 1.130으로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원정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23일 경기에서도 원정에서 강한 면모를 이어갈 수 있을까.



SK 와이번스는 22일 경기에서 6연패 수령에 빠짐과 동시에 한화에 2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로맥이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분전했을 뿐 타선이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SK는 최근 타격침체에 빠지며 매 경기 고전하고 있다. 4월 팀 타율은 0,292 OPS 0.891로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하지만 5월 팀 타율은 0.260 OPS 0.733으로 떨어지며 장점인 타선이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23일 경기 6연패 탈출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SK 와이번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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