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데·스·노트] 김지용의 5월은 힘들다…‘ERA 10.80’ (23일)

18.05.22 19:24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정수민 : 윌슨 (LG)
5월 23일 수요일 [잠실] 18:30

슬라이드1.PNG

[데일리 스탯 노트] 22일 LG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구창모가 호투했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3연패에 빠진 NC. 10개 구단 중 가장 빨리 30패에 도달했다.

5월 들어 위닝 시리즈를 기록한 시리즈가 단 한 번도 없다. 5월 성적을 보면 승을 연달아 기록한 날이 없을 정도로 악몽의 5월을 보내고 있는 NC. 5월 성적은 5승 12패로 처참하다. 하지만 아직 기회는 있다. 중위권에 위치한 4위 KIA와 승차가 7경기 차로 아직 시즌이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 23일 정수민을 선발투수로 예고한 NC. 과연 이번 LG와의 시리즈에서 5월 첫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슬라이드2.PNG

22일 NC와의 경기에서 LG는 경기 중반부터 비가 내리며 안 좋은 날씨 속에서도 타선의 지원과 선발투수 임찬규의 호투를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최근 부진했던 김지용도 구원 등판하며 1이닝을 던지며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김지용의 5월 ERA는 내려갈 줄 모른다. 4월에 너무 많은 경기에 나왔는지 5월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김지용. 3/4월은 아주 좋았다. 하지만 너무 잦은 등판이 문제였을까? 3/4월 동안 피홈런 단 3개를 맞았으나 5월만 벌써 3개의 피홈런을 허용했다. 1일 휴식 후 등판 시 ERA 6.14, 2일 휴식 후 등판 시 ERA 9.00으로 짧게 휴식 후 던졌을때 성적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3일 휴식 후 등판시 ERA 0.82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김지용. 답은 관리에 있었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