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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9번째' KBO 강광회 심판위원 2,000경기 출장 눈앞

18.05.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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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강광회 심판위원이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SK전에서 개인 통산 2,000경기에 출장을 달성한다. 

강광회 심판위원의 2,000경기 출장은 KBO 리그 통산 9번째이며, 가장 최근인 2016년 최수원 심판위원에 이어 2년 만이다. 

KBO 심판위원으로 1995년 첫발을 내디딘 강광회 심판위원은 1997년 4월 12일 전주 LG-쌍방울전에서 KBO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08년 6월 21일 무등 두산-KIA전에서 역대 24번째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고, 2013년 9월 4일 시민 KIA-삼성전에서 역대 21번째 1,500경기를 출장한 바 있다.

강광회 심판위원의 2,000경기 출장 시상은 오는 6월 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넥센과 KT의 경기에 앞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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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윤태식 기자 bc211m@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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