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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외인 타자 WAR 1,2위 호잉-로맥', 최고를 가리자 (25일)

18.05.24 22:13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한화) 샘슨 : 김광현 (SK)
5월 25일 금요일 [문학]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양 팀은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주중 시리즈 한화는 두산을 상대로, SK는 넥센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순위가 바뀔 수도 있는 중요한 시리즈에서 어떤 팀이 웃을 수 있을까.

양 팀의 외국인 타자 호잉과 로맥은 팀의 4번 타자를 맡아 타선에 파괴력을 더하고 있다. 호잉은 타율 0.341 14홈런 39타점으로 한화 타선을 이끌고 있다. 로맥 또한 타율 0.366 16홈런 40타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두 선수는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으로 팀의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주말 시리즈 두 외국인 타자의 활약에 따라 팀의 승패가 결정될 것이다.



SK와이번스는 넥센과의 경기에서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24일 경기 선발 문승원의 6.2이닝 1실점 호투와 한동민이 또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정의윤은 한화 상대 타율 0.500 5홈런 12타점으로 한화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정의윤이 기록한 15홈런 중 5개를 한화전에서 기록했다. 정의윤 외에도 김동엽과 노수광이 한화전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세 선수는 이번 주말 시리즈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까.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SK 와이번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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