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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SK만 만나면 작아지는 한화', 지독한 악연을 끊어야 한다 (27일)

18.05.26 22:09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한화) 김재영 : 산체스 (SK)
5월 27일 일요일 [문학]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한화는 이번 시즌 SK를 상대로 투타에서 유독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NC와 KIA를 상대로 ERA 2.80으로 투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SK를 상대로는 ERA 8.79로 유독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격에서도 유독 SK를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롯데와 삼성을 상대로 팀 타율 0.304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SK를 상대하면 팀 타율 0.195로 타자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27일 경기 SK를 상대로 투타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SK 와이번스는 켈리의 7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4연승에 성공했다. 타선에서는 김동엽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타격감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상승세의 SK는 한화전 스윕에 성공할 수 있을까.

SK는 27일 선발 투수로 산체를 예고했다. 산체스는 이번 시즌 4개 구종에서 리그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압도적인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2경기 2패로 주춤하며 시즌 초반의 강력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7일 경기 산체스는 최근 부진을 씻어내고 팀에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까.



사진제공 | 한화 이글스,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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