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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최주환이 주전이 된 이유', 그의 OPS 상승이 말해준다 (29일)

18.05.27 19:38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SK) 박종훈 : 이영하 (두산)
5월 29일 화요일 [잠실]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SK 와이번스는 주간 성적 4승 2패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 기간 부진했던 켈리가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타선에서는 한동민과 김동엽의 타격감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SK는 주중 시리즈 첫 경기 박종훈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박종훈은 이번 시즌 개인 커리어하이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번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52.0이닝 6승 2패 ERA 4.85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144게임 페이스로 환산하면 17승을 거둘 수 있고 개인 최소 볼넷과 최다 삼진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중요한 주중 시리즈 첫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이어갈 수 있을까.



두산 베어스는 지난주 한화에게 루징시리즈를 내줬지만 삼성을 상대로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두산은 지난주 팀 ERA 3.00으로 투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타선에서는 양의지와 최주환이 여전히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최주환은 타율 0.316 61안타 42타점 OPS 0.932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4년간 OPS 0.800 이상을 넘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OPS 0.932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42타점으로 리그 상위권의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29일 경기 팀의 선두 수성을 위해 최주환이 해결사 역할을 해줄 수 있을까.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두산 베어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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