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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두산 상대 첫 등판' 김광현, 팀의 연패를 끊어라 (31일)

18.05.30 21:34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SK) 김광현 : 유희관 (두산)
5월 31일 목요일 [잠실]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김광현은 31일 두산을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일 년의 재활 공백에도 불구하고 9경기 50.1이닝 6승 2패 ERA 2.50으로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0이닝 투구한 투수 중 ERA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리고 있다.

이번 시즌 김광현은 부상에서 돌아온 첫 시즌이기 때문에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직전 등판인 한화전에서 92개의 적은 투구 수로 8이닝 1실점 6K를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겨줬다. 31일 리그 1위 두산을 상대로도 에이스 모드를 보여줄 수 있을까.



양의지는 이번 시즌 타율 0.397 9홈런 33타점 OPS 1.097로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수로써 수비와 투수 리드에도 안정감을 보여주며 공수에서 두산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양의지는 유독 SK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6시즌 타율 0.355 4홈런 9타점, 2017시즌 타율 0.520 10타점, 이번 시즌 역시 타율 0.522 3홈런 7타점으로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경기 에이스 김광현이 등판하는 SK를 상대로도 비룡 킬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SK 와이번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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