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황재균 5월 OPS 0.996…살아난 클러치 본능 (1일)
18.05.31 22:04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T) 금민철 : 켈리 (SK)
6월 1일 금요일 [문학]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황재균은 시즌 초반 장타가 나오지 않으며 고전했다. 3월에는 타율 0.300 2홈런 4타점, 4월에는 타율 0.326 0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꾸준히 3할 이상의 타율은 기록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지는 못했다. 그러나 5월 들어 장타와 클러치 능력을 회복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월 타율 0.347 4홈런 24타점 OPS 0.996으로 로하스와 함께 KT 타선을 이끌고 있다. 5월 타점은 팀에서 가장 많고 홈런은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1일 경기 황재균은 SK를 상대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을까.
켈리는 2015시즌을 앞두고 한국 무대에 처음 입성했다. 매 시즌 최소 18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SK 마운드를 지켰다. 이는 같은 기간 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은 소화 이닝이다. 지난 시즌에는 16승 7패 ERA 3.60 189K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만들며 개인 첫 탈삼진왕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켈리는 9경기 48.0이닝 4승 3패 ERA 5.25로 지난 시즌 같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직전 등판인 한화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올 시즌 개인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일 KT와의 경기에서 이닝이터의 면모를 다시 보여줄 수 있을까.
사진제공 | KT 위즈,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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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금민철 : 켈리 (SK)
6월 1일 금요일 [문학]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황재균은 시즌 초반 장타가 나오지 않으며 고전했다. 3월에는 타율 0.300 2홈런 4타점, 4월에는 타율 0.326 0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꾸준히 3할 이상의 타율은 기록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지는 못했다. 그러나 5월 들어 장타와 클러치 능력을 회복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월 타율 0.347 4홈런 24타점 OPS 0.996으로 로하스와 함께 KT 타선을 이끌고 있다. 5월 타점은 팀에서 가장 많고 홈런은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1일 경기 황재균은 SK를 상대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을까.
켈리는 2015시즌을 앞두고 한국 무대에 처음 입성했다. 매 시즌 최소 18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SK 마운드를 지켰다. 이는 같은 기간 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은 소화 이닝이다. 지난 시즌에는 16승 7패 ERA 3.60 189K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만들며 개인 첫 탈삼진왕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켈리는 9경기 48.0이닝 4승 3패 ERA 5.25로 지난 시즌 같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직전 등판인 한화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올 시즌 개인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일 KT와의 경기에서 이닝이터의 면모를 다시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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